枚方市立旧田中家鋳物民俗資料館　主屋解説2

枚方のわたづくり

日本で、わたが栽培され、庶民が木綿の着物を着るようになるのは江戸時代になってからです。それまで庶民は麻などを着ていました。木綿は麻にくらべると、やわらかく、あたたかで、美しい色を染めることができました。

中河内・南河内は有名なわたの産地でしたが、枚方では自分の家で必要な量を作っていたぐらいのようです。女の人たちは、わたを糸にし、ハタで織り、家族が着る着物を縫っていました。

English

Cotton Production in Hirakata

Cotton had not been cultivated in Japan until the Edo period (1603 to 1868), and until that time common people were not using cotton kimonos but rather linen or other fabrics. Compared to linen, cotton is softer, warmer and can also be dyed to have beautiful patterns and colors.

Nakakawachi and Minamikawachi were famous areas for cotton production but, in Hirakata, people only produced enough for their own households. The women would make cotton into thread, weave it on the loom and sew kimonos for their families.

한국어

히라카타의 목화 재배

 

일본에서 목화가 재배되면서 서민들이 무명옷을 입게 된 것은 에도 시대 이후입니다. 그전까지 서민들은 삼베 등을 입었습니다. 무명은 삼베에 비하면 부드럽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카카와치・미나미카와치는 유명한 목화 생산지였지만 히라카타에서는 집에서 직접 필요한 양을 재배해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들은 목화를 실로 잣고 베를 짜서 가족이 입을 옷을 지었습니다.

中文(简化字)

枚方的棉花生产

直到江户时代，日本才开始种植棉花，平民才开始穿着棉质和服。在此以前，普通百姓只能穿亚麻或其他材料的衣服。与亚麻相比，棉布更柔软、更保暖，而且可以染成漂亮的颜色。

中河内以及南河内曾经都是著名的棉花产地，而在枚方地区，人们基本可以实现自给自足。女人们把棉花纺成线，织成布，为家人缝制衣服。